35일차 여름방학 일지

어제 서울 인천에는 물난리가 난 모양이다.

SNS에서 돌아다니는 사진을 봤는데 차들이 물에 잠기고 사람들이 차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재난 위기경보까지 심각으로 격상됐다고 하는 걸 보면 예사롭지 않다.

더 이상 피해가 나오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어제는 plotly라는 시각화 패키지를 배웠다.

선생님께서는 기존에 matplotlib, seaborn 패키지 보다도 더 화려한 시각화가 가능하다고 소개하셨다.

다만, 문법이 어렵기 때문에

기본적인 것을 배우고 난 뒤에는 각자가 공부해서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그래도 기본적인 문법을 보고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없어서 수월하게 진행됐던 것 같다.

저녁에는 친구와 밥을 같이 먹고 카페를 갔다.

빅데이터 수업 때는 컨디션이 별로였는데 다행히 저녁에는 괜찮았다.

조금 피곤했지만, 몰입해서 공부할 수 있었다.

 

토스 특강이 어제부터인 줄 알았는데 오늘부터였다.

그래서 사실 오늘부터 4주 동안 평일은 계속 타이트할 것 같다.

아직까지도 ADsP를 어떻게 할지 결단을 못 내려서 우선 오늘 아침에는 기사 공부를 하려고 한다.

오전 오후로 빅데이터 수업을 수강하고, 저녁에 토스 특강을 들으면서 하루가 마무리될 것 같다.

 

행렬의 두 개의 대각선의 차를 구하는 코딩 문제.

문제가 재미있어 정리해 두었다.

https://junmosdata.tistory.com/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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