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일차 여름방학 일지

어제 빅데이터 수업 시간에는 그저께 만들었던 시각화 툴을 활용해 다른 시각화를 하는 것이 주제였다.
확진자 수를 시각화했다면, 어제는 완치자 수, 사망자 수를 시각화했다.
그리고 심화된 시각화를 진행했는데 나라 별 확진자 수가 아니라, 미국의 주 별 확진자 수를 시각화해야 했다.
범주만 바꿨을 뿐인데 전처리하는 과정이 쉽지가 않았다.
잘하는 후배들과 친구가 있어서 다행히 막혔던 부분이 해결되고 있다.
내일까지 완료해야 하는 과제여서 내일 수업시간에 마무리하려고 한다.
어제저녁에는 역시 토스 수업을 들었다.
Part3의 템플릿을 위주로 수업이 진행됐다.
그저께는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서 별생각 없었는데 어렵다.
막말로 한국어로 술술 안 나올 말들을 영어로 얘기해야 하니까 말문이 턱턱 막히곤 한다.
그래도 선생님이 확신을 가지고 2주 따라오면 분명 달라진다고 하신 말씀만 믿고 열심히 하고 있다.
수업을 친구와 같이 듣고 복습하면서 하루가 마무리됐다.

아침에 수업 갈 준비를 하고 공부하려고 한다.
오늘은 어제 내주신 과제물을 마무리해야 한다.
대부분 완료했는데 정리가 덜 되어서 정리만 하면 될 것 같다.
추가적으로 여유가 되면 중국에 대한 시각화 처리도 해보라고 하셨는데 가능할지 모르겠다.
그리고 저녁에 토스 특강을 듣고 복습하고 집에 돌아가면 일과가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