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일차 여름방학 일지

어느덧, 41일 차 여름방학 일지를 작성한다.

이제 열흘 정도의 일지만 남았다.

매일 쓰기로 했던 이 글 덕분에 지난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남은 방학도 그렇게 보내야겠다고 다짐한다.

 

어제 아침에도 아침에 개운해서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했다.

빅데이터 강의실의 문이 일찍 열려서 아침에 일찍 가서 adsp 공부를 했다.

빅데이터 분석기사 공부를 앞부분밖에 못했는데 adsp의 앞부분과 굉장히 유사했다.

그래서 초반은 공부하기 쉬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빅데이터 수업은 plotly를 활용해서 6가지 질문에 답이 되는 6가지 시각화를 진행했다.

배운 것을 바탕으로 오늘부터 이틀 동안 다시 미니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이번에 다뤘던 데이터를 통해 시각화 하나를 도출하고, 데이터를 직접 구해서 시각화 하나를 도출하는 것.

이번에도 역시 시상을 한다고 한다.

실력이 좋지는 못하나, 누구나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데이터를 찾아볼 예정이다.

저녁에 토스 특강이 진행됐다.

다른 날과 다르게 컨디션이 많이 다운돼서 제일 힘든 토스 수업이었던 것 같다.

중간에 내가 대답해야 하는 상황에서 당황하는 바람에 아는 대답임에도 답을 제대로 못해서 아쉬웠다.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있어서 천근만근인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오면서 일과가 마무리됐다.

 

오늘 아침에는 adsp 첫 장의 문제를 풀어보고 빅데이터 수업을 참여할 예정이다.

오늘부터 빅데이터 미니 프로젝트가 시작되기 때문에 데이터를 찾는 것부터 시작될 것 같다.

저녁에 토스 수업을 들으면 하루 일정이 끝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