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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잠을 늦게 잔 탓에 하루의 시작이 피곤했던 어제였다. 오전에는 간단하게 기사 공부를 리뷰하고 수업을 위해 줌에 접속해 수업을 들었다. 점심에 카페 쿠폰을 사용해야 해서 점심을 부리나케 먹고 마실 것을 사와 마시면서 휴식을 취했다. 저녁에는 역시 기사 공부를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했다. 피곤하게 하루를 시작해서 그런지 깊게 잠들었던 것 같다. 기사 공부할 때 사용하고 있는 사이트가 한 곳 있다. https://koreaexam.com/InformationProcessing/ KoreaExam.com - 정보처리기사실기 대비개념서술 페이지 (정보처리기사 합격을 위한 필수 방문 사이 koreaexam.com 같은 정보처리기사 응시를 하는 사람이 만든 웹페이지인지 공부하기에 좋아서 꾸준히 들여다 보고 있다..

어제는 시원하게 비가 내렸다. 오랜만에 에어컨을 틀지 않고 하루를 보냈다. 빅데이터 전문가 수업에서 새로 오신 선생님과 처음 만났다. 설명을 하시고 직접 소스를 입력하며 실습할 시간을 주시는 수업 스타일로 진행되었다. 소스를 받아적으면서 로직을 읽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 진행이 마음에 들었다. 저녁에는 학교에서 스터디메이트와 서로 물어가며 공부를 했다. 그런데 어제 잠에 들기 싫어서 야식을 먹고 공부를 하다가 조금 늦게 잤다. 그 탓에 오늘 아침 컨디션이 썩 좋지 못하다. 그래도 공부한 내용이 흡수는 잘 된 것 같아서 후회는 없다. 오늘도 어제와 같은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에 공부를 조금 하고 수업을 들으려고 한다. 점심 때에는 피곤할 것 같아서 점심을 빨리 먹고 카페에서 음료를 ..

정보처리기사 실기 시험일 D-7이었던 어제까지 주말 동안 기사 공부에 집중했다. 기사 공부를 같이 하던 스터디메이트가 코로나에 걸려서 토요일까지 집 밖으로 못 나왔다. 그래서 일요일에 오랜만에 만나 기사 공부를 같이 했다. 같이할 때마다 느끼지만 혼자 하는 것보다 더 깊은 몰입이 되는 것을 느낀다. 기사 공부 목표치를 욕심부려서 잡았음에도 목표를 달성해서 뿌듯했다. 이제 조금 남은 모의고사 문제를 마저 풀고 중요한 개념 위주로 복습할 계획이다. 오늘 아침에는 기사 공부를 조금 하려고 한다. 코로나 환자가 있었던 터라 화요일까지는 비대면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그래서 집에서 수업을 듣고 저녁에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할 예정이다. 정신없이 바쁘게 살고는 있는데 문득 내가 잘하고 있는 건지 의문이 들곤 한다. ..